그동안은 수삼을 구매하면 갈아서 먹거나 삼계탕에 넣어 먹었는데

여름지나 가을이 되니까 가족들 건강이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쿠에 홍삼 만들려고 난발삼특으로 주문했어요.

씻기도 힘드니까 세척삼으로요.

굵직하고 실한놈들이 왔기에 오자마자 홍삼 만들어서 액기스로 만들었어요.

쌉싸름한게 제대로네요.

내일부터 가족들이랑 먹고 또 남은 수삼으로 홍삼액 만들어 먹으면 올 겨울엔 감기 걱정 없겠죠.ㅎ

참 우리샵에 오시는 어르신도 좀 드려야 겠네요.

어르신이 할머니가 아프셔서 직접 식사를 해드신다네요.

운동은 열심히 하시는데 드시는게 부실해서인지 오셔서 건강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참 시간내서 늦었지만 실한 토종닭에 실한 수삼 한뿌리도 넣어서 어르신 보양식 한번 해드려야 겠네요.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어르신 드시고 좋아하실 모습이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