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인삼관련한 잔류농약 검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홈페이지에 안나와 있는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잔류농약 불검출 관련 서류등이 있으면 더 안심하고 구매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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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한국인삼유통공사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잔류농약검사는 인삼을 수확하기전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에서 언제인지도 모르고,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한 상품으로

배송되는 것도 알수 없는 일인데 그것을 상술로 내세워 판매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소농민이나 개인 업체에서 신뢰를 주기 위해 활동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과대광고에 속하며, 소비자가 신고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안입니다.

농약잔류검사는 인삼밭을 수확하기전 시행하여 잔류농약검사를 거쳐 유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원리원칙대로라면 경작자증명서와 잔류농약검사 성적서는 함께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어려운 부분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여도 현실적으로 따졌을때 잔류농약검사에 대한 서류가 모든 상품에 적용될수 있는 가능성이 없습니다.

저희 한국인삼유통공사(주) 또한 상시적으로 공지하여 인삼의 경작지와 재배년근, 잔류농약검사 증명서를 제공하려 하였으나

실제 상품에 해당되지 않는 서류가 소비자에게 구매를 현혹, 유도하는 것으로 판정되어 현재 제공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판매되는 수삼은 여러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5개 ~ 10개의 밭이 섞여 있습니다.

예)

1. 1번밭에 수확된 인삼은 아주 굵고 좋은 삼이 많아 하등급이 많은 반편 2번 밭에서 수확된 인삼은 잘 되지 않아 하급등 인삼이 많은 경우.

2. 모든 밭에서 평균적으로 수확되었으나 업체 및 소비자가 특정한 등급의 인삼을 많이 찾아 일정 등급의 인삼만 소진 되는 경우

실질적인 사정이 이러하기 때문에 공지사항 및 안내사항에 제공해드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일정 물량이상으로 정식적인 요청을 하실 경우에는 제공 인삼에 대한 정확한 서류제공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경작지 증명서, 잔류농약 검사서, GAP 인증, 지리적 표시등록,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식물검역증 등)

감사합니다.